













이른 아침 묵호항을 출발해 드디어 울릉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올레펜션에서 비빔밥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기억의 행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나리분지를 지나 성불사까지 걷는 울릉 해담길!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이 길 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묵직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통일발걸음 행군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끝까지 함께 걸어주세요!
한 걸음, 한 걸음에 진심을 담아 나아가겠습니다.
3일차 저녁에는 울릉도 해양기지에서 근무하시는 김윤배 박사님이
‘울릉도 독도에서 본 섬과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강의가 1시간 30분이 넘게 진행되는 동안
대원들도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고, 다양한 질의 응답 시간이 이뤄졌답니다.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김윤배 박사님 감사드립니다.